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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생활 속 지리 여행,Geography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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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경한
독후감
1
책소개 로열층이 있다?!’, ‘왜 어떤 곳에서는 터널을 지나면 비가 그치지?’,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물은 어디서 왔을까?’ 등 정말 말 그대로 일상에서 품을 수 있는 당연한 의문들이 모두 지리적 현상과 관련이 있단다.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는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뜨게 해 줄 이러한 의문들로 가득하다.
  •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를 읽고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를 읽고
    우선 지리교육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써의 나는 최근까지 지리라는 과목에 대해서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최근 답사를 다녀오면서 느낀 것이지만 답사라는 것 자체도 너무 자연지리 쪽으로만 생각하여서 흔히 ‘지리’ 하면 떠올리는 고위평탄면, 시스텍, 삼각주 같은 자연지리적 개념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떤 과목이든 종류가 있듯이 지리에도 ‘인문지리’ 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그래서 답사 또한 ‘장소판촉과 장소자산’이라는 인문지리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녀온 것이었다. 하지만 이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지리적 현상들을 입지, 환경, 사회와 문화, 지형 경관, 기후와 식생, 경제 활동이라는 6개의 장으로 분류하여 이야기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누구나 읽기 쉬운 내용으로 글을 썼다. 일단 1장은 ‘입지 : 자리 잡기의 미학’ 이다. 누구나 지리라는 과목은 어렵고, 그 예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지리’라는 것은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다. 예를 들어서 영화관에서 영화광들이 미리 예매까지 해놓으면서 차지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해 하지 않는 자리는 따로 있고, 흔히 지금 강의를 듣고 있는 우리의 자리만 보아도 교수님들은 어느 자리에 앉은 학생의 성적이 잘 나올지 예측할 수 있는 일명 ‘명당자리’가 따로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드라마에서는 흔히 나오는 납골당의 장면에서도 지리를 만날 수 있는데 사실 드라마 속의 장면에서는 몸을 숙이지 않아도 되고, 한 벽면의 중앙에 위치한 곳에서 장면을 찍는데, 사실 그 자리는 납골당에서도 로열층이라고 불릴 만큼 비싸고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이다. 드라마가 어렵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를 생각해보아도 될 것이다. 대구대학교의 근처에는 약국이 없어서 흔히 친구들과 지나가는 이야기로 ‘대구대 앞에 약국 차리면 진짜 편하겠다.’라고 하지만 대구대 앞에 약국이 없는 이유는 약국이 이익을 챙길 만큼의 소비자도 적지만 병원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독후감/창작| 2018.01.17| 7 페이지| 1,000원| 조회(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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