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런 소용돌이의 중심에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가 자리하고 있다. 인공지능, VR, 사물인터넷, SNS와 같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들을 교육과 연결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창조해내고 있는 것이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융합에 기반을 둔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기존의 교육이 가지고 있던...
‘대중’을 위한 오픈 대학코스인 '무크'는 15년 기준 4500개 프로그램, 등록자수 3천 5백만명이다.
스탠포드의 코세라, 엠아이티와 하버드의 에덱스, 구글의 유타시티, 유럽의 퓨처런, 서울대 스노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케이무크 등이 있다.
세상변화에 따라 교육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알고 말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떤 교육이든 가능하다. '잭 안드라카'는 15세에 구글링을 통해 췌장암 진단 키트를 만들었다. 이웃집 아저씨의 사망에 충격을 받아 집념을 발휘했다. 인터넷은 똑똑한 사람들에겐 대단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저자의 말은 18쪽이다.
<효율성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희생해야만 했던 결과이다. 1900년대부터 콘텐츠의 공급방식은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음원콘텐츠의 경우 오케스트라 강당에서 축음기로 MP3에서 스마트폰으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주요 콘텐츠 공급 방식이 바뀌어왔다. 시나리오 콘텐츠의 경우 공연장에서 극장으로, TV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되어 왔다. 하지만 교육 콘텐츠의 경우, 1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주요 공급방식이 여전히 교실이다. 왜 교육 콘텐츠는 변화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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