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In "The Scarlet Letter, " Nathaniel Hawthorne takes readers back to the Puritan days of the American colonies, into a society as unforgiving as its harsh New England winters. The story of Hester Prynne, who bears a scarlet "A" upon her breast as a symbol of her adultery, and...
수업시간에 영화로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까지 다 보지 못해서 결말이 궁금하여 결국 인터넷에서 나머지 줄거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줄거리가 마지막에는 결국 프린부인은 간통죄로 그것을 표하는 A라고 써진 주홍글씨를 몸에 달고 평생을 살아가게 되고, 그녀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착한일로 그 죄를 씻겨 내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나 남편인 로저 프린이 돌아와 자신의 부인과 딤스데일목사의 관계를 알게되어 딤스데일목사에게 복수를 하려고하지만 딤스데일 목사는 스스로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병에 걸려 죽게 되는 비극적이라면 비극적이라 볼 수 있는 있는 결말이었다.
이름만 줄곧 들어왔지, 아직 읽어보지 않았던 ‘주홍글씨’를 수업시간에 영화로 본다고 해서 부랴부랴 책을 빌려 보았다. 그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영화 첫 부분, 헤스터와 딤스데일의 딸, 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할 때부터 이것은 원작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것은 제목과 소재만 동일했지 원작자 호돈의 의도를 완전히 무시해버린 전연 다른 작품이었다. 그 차이점은 헤스터가 죄를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분명하게 드러났다. 전자인 원작에서는 속죄를 위한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는 헤스터와 딤즈데일 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돈 특유의 죄와 형벌에 관한 테마를 이끌어 냈지만 후자인 영화에서는 그것이 마치 헐리우드 특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주인공 헤스터를 영웅적 여성으로 형상화 시켰다(물론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는 점에서 죄를 경감시키기는 하지만 결국 당시 시각에서 보면 중죄임에 틀림없다). 즉,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문제였고 자신과 딤즈데일 목사 그리고 그들의 딸, 펄은 그 희생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영문학을 공부하는 문학도로서 원작 소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나는 그다지 외국소설은 잘 읽지 않는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소설이 많고 난 아직도 김하인과 이외수 소설을 너무 좋아하기에 외국소설은 '개미', '뇌',나 일본의 하루키 소설을 읽을 정도이다.
그래서 외국쪽 옛날 소설은 거의 읽지 않는다.
더군다나 솔직히 '주홍 글씨'는 영화인줄로만 알았지 소설인지는 몰랐다.
그만큼 외국소설은 관심 없었다.
하지만 레포트가 있고 읽고나서 써야하니 읽고나서 생각해본 것은 주인공4명의 7년간의 심리갈등이 나를 매료 시켰고 영화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Nathaniel Hawthorne 은 여러 많은 소설을 썻지만 이 주홍글씨로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Hawthorne 의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는 이소설은 17세기중반기 퓨리턴 시대의 보스턴에서 발생한 간통 사건의 실화를 심리적으로 묘사한 것 이라고 한다.
The Scarlet letter 감상문
![[감상문] 주홍 글씨 (The Scarlet Letter)](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04/10/26/data296189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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