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서 내일의 기적을 기대하는가?"
‘없는 꿈이라면 만들어서라도 가겠다’
할리우드를 감동시킨 세트 위의 마이더스 한유정의 꿈과 도전의 기록/b
젊음 하나를 무기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낸 할리우드 최초 한국인 미술총감독, 한유정의 꿈의 무대 정복기이다.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는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조금 특별했다. 간단히 저자에 대한 이야기 및 소개로는 한유정씨라는 할리우드 최초의 한국인 미술총감독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저자는 이미 자신의 꿈을 달성하였고 그 달성한 방법과 자기의식에 대해 설명하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로는 미술입시를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일상이 된 이후로 자신이 정말로 화가가 되고 싶은 것 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을 때, 그녀의 꿈은 특별한 계기도 아닌 지나가는 한마디로 꿈이 생겨났다고 한다. 성악을 하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만난 성악 과외선생님의 한마디로, 무대 디자이너가 되어 보는 게 어떤가라는 것이었다. 그 날로 그녀는 유학의 길을 꿈꿨으며 서양화과를 준비해 오던 미술도 실내디자인으로 바꾸어 준비했다. 하지만 미술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유학도 모두 집안 반대에 부딪쳤고 그녀는 유학에서는 한걸음 물러선 채 다른 사람들 보다 배의 노력을 통해 상위권에 들만한 실력을 갖추었다. 처음에 대학 들어가면 유학에 대해 생각해보자던 부모님의 말씀은 대학 3학년이 되면, 그리고 졸업하면 생각해보자로 말이 자꾸 바꾸셨고 오로지 유학만을 생각하며 좋은 학점과 유학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한 그녀에게 돌아온 건 이제 결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던 중 불현 듯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강한 울림이 있었다. 오직 부모님만을 의지하며 자신의 하고 싶은 일에 가려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좌절하고 자신을 추스르는 그녀는 화가 났고 대학 졸업 후 국내에서 알아주는 건설회사에 취직해 능력을 인정받는 직원이 되었다. 그리고 몇 년 뒤 안정적인 길로 보일지 모르는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한다. 결과는 할리우드 최초 한국인 미술 총감독 이라는 타이틀. 이렇듯 이 책의 저자는 항상 노력했다. 그리고 길을 찾고 또 찾으며 걷는다.
표지에서부터 보이는 그녀의 당당함이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읽게끔 했다. 한유정, 한국인 최초로 할리우드의 미술총감독을 맡은 여자이다. 앞부분에선 그녀가 가진 꿈의 발전 단계와 함께 나아가 그것에 반하는 걸림돌들 등을 말하면서 현재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말하는 성공에 대한 조언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여느 성공서와 비슷할 것 같아 신기하거나 기대감은 많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또 새로운,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을 뒤로 한 채 책의 첫 장을 넘겼다.
나도 초등학교 때 과학상상그리기대회나 포스터대회 등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하며 예술적 재능을 보였었다. 하지만 미술이라는 분야가 우리나라에서는 직업과 꿈보다는 하나의 취미로 국한시키면서 선호는 떨어지지만 그에 드는 비용은 만만치 않은 그런 분야가 되었다.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낀점 독후감입니다.
ROTC , 학군단 , 권장 ,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 ,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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