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사랑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한국 가톨릭교회 최초의 성교육 책이다. 이 책은 혼전 성관계, 동거, 포르노그래피, 자위행위, 동성애, 피임... 교황의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을 쉽게 풀어 쓴 내용이기도 하다. 부모님도 알지 못하는 성과 사랑, 결혼, 가정에 대해 이 책은 잘 정리해 준다....
올바른 성은 무엇일까? 카톨릭에서 말하는 성은 무엇일까? 또한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내 자녀에게 성은 무엇이라 말해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찾기 위해 집어 든 책이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성은 무엇이라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저 어머니께서 여자는 특히 몸을 조심해야 한다는 거와 남자는 다 늑대라는 얘기 일뿐...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집어든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제이슨 에버트’라는 작가로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프란치스코 대학에서 상담 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정결’에 대해 강의해 온 강사이자 이 외 열권이 넘는 책을 낸 저자이다.
이 책을 소개하기 전에 작가의 서문에서 ‘어른 세대는 성이 위험한 것이라고만 배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배워야 하는 것은 참된 사랑을 찾고 관계를 형성하며 지속하는 방법입니다. 성관계는 소중한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