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중한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한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하루에 2%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 가장 안정적이다. 그리고 원금을 초과한 수익이 발생했다면 아무리 작더라도 주식계좌에서 빼내어 일반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주식투자의 기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다.
이기는 사람의 특징은 몰라도, 지는 사람은 특징이 있다. 저자에 의하면 191쪽이다.
<주식에서 실패한 사람들의 7거지 공통점
.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 하루 종일 사고 파는 일을 반복한다
. 남지 않으면 절대 팔지 않는다
. 남의 돈 내 돈 구별 없이 끌어들여 투자한다
. 미수와 신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하락하는 종목은 보유하고 오르는 종목은 내다판다
. 종목 선정은 물론 매매 시점도 전적으로 남에게 의존한다>
몇 가지만 짚어 보자.
처음은 욕심이다. '소탐대실'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걸 탐을 내다가 큰 걸 잃는다는 말이다. 큰 걸 잃지 않으려면 원칙이 필요하다. 열정과 원칙은 트레이드 오프(trade off; 상충)관계다. 주식에서 돈을 따고 싶은 열정이 있다. 그 열정을 막는 것은 원칙이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원칙이 있다. 10 퍼센트 먹고 판다. 2 퍼센트 떨어지면 판다.
원칙은 계획이나 말과 다르지 않다. 저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