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최고의 고전문학 입문서!
쉽고 친근한 고전문학을 꿈꾸는 신개념 고전 읽기 프로젝트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시리즈. 이번에는 우리나라 고전문학에 나오는 인간군상과 그들의 생생한 감정에 집중하여 다시 찾아왔다.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 인물편의 쌤과...
사실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필자의 눈에 가장 잘 띄었던 책이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읽어보려고 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마침 국어 수행평가를 실시한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책 제목이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이라서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책인지 몰랐다. 책을 대출한 후에야 <사랑 편>이라는 조그마한 부제목이 달려 있는 것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알았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서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인물 편과 감정 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들도 사서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사랑에 대해서 필자가 아는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 고전문학도 <홍계월전> 밖에 몰랐고 <홍계월전>도 겨우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독서가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