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능력도, 빽도, 스펙도 없는 사람이 책으로 귀해지는 법!『일독일행 독서법』은 저자가 전국에서 진행한 강연과 독서 모임에서 취합한 책 초보자들의 질문을 토대로 독서법 전체를 아우른 작업이다. 때문에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독서 솔루션들로 가득하다. 특히 ‘책 근육을 만드는 비법’ ‘책과 친해질...
1. 왜 책을 읽어야 할까?
다들 책을 읽어야 한다고, 책 읽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책을 왜 읽어야 할까? 저자가 말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도구가 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책을 통해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책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삶과 경험, 생각들을 알지 못하면 ‘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타인의 말과 행동, 생각을 접해야 나 자신의 말과 행동, 생각이 그들과 어떻게 다른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스스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건 무에서 유를 생각해내는 거라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남들 생각을 들으면, ‘아,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 게 다르구나!’하고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렇게 내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방법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다시 읽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퇴사하고 시간이 많이 남은 지금,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함이었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독서에 몰입하고 책에 매몰되어 살아보자는 것이었다. 정리하자면 독서를 한다는 느낌 –을 받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다고 보면 되겠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을 많이 받을 책이다. 독서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시중에서 판매중이다. 이렇게 읽으니 이렇게 바뀌었다는 식의 영감과 비전을 주는 형태의 책도 많이 출판되어 있다. 그런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저자의 인생과 비전, 철학을 담은 에세이 같은 느낌의 독서법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를 하면 반드시 행동,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저자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군대시절 멘토를 만나면서 독서에 눈을 떴고 그 독서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다. 책을 읽고 노트에 기록했으며 기록한 내용을 실천하였다. 실천을 통해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독서를 통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했다. 책벌레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 작가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에서 내용을 보면 내가 알고 싶은 건 단 한 가지였다.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나와 나 자신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바로 이것을 알기 위해서 나는 계속해서 책을 읽어왔고 삶을 살아왔다.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이 가능하다. 독서로 자신의 무지를 깨달을 수 있다. 책을 접하지 못하면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며 살게 된다.
저자는, 유근용이라는 사람으로 국내 최대 독서 카페 ‘어썸피플’의 대표이자 국내 최대 자기계발 파워블로그를 운영 중인 독서 경영 컨설팅 CEO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과 문제아로 낙인 찍힌 청소년 시절을 보내다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독서에 빠져들었다. 책으로 인해 억대 연봉을 받던 영어강사에서 독서 전문가로 변신한 뒤, 전국에서 독서 경영 모임과 독서 모임을 이끌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는 총 큰 6개의 틀로 구성되어있다. 지은이가 or 읽기 전과 후로 나누어 자신의 인생의 변화한 점. 그리고 책을 읽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어 일독일행 1단단부터 4단계까지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첫 파트는 책 근육을 만드는 비법이었다. 많은 사람들. 아니, 책을 항상 곁에 두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 중에는 책 근육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 책 근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독서감상문][독후감] 일독일행 독서법(저자 유근용)](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11/21/data26436428-0001.jpg)
[독서감상문][독후감] 일독일행 독서법(저자 유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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