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곰이 최고》는 스웨덴 국민 닥터로 불리는 베르틸 마르크룬드의 20년 연구를 엑기스로 담아낸 책이다.
닥터 베르틸은 예방의학 분야에서 20년간 연구에 매진한 의사다. 스웨덴 고텐부르그에서 20여 년간 많은 환자들을 진료했던 경험을 토대로 행복 수명을 늘리는 비법을 연구했다. 그는 멀리서 비법을...
책이 얇고 심플하고 무엇보다 행복의 비결이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서점가에 라곰이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띄던데 라곰은 북유럽 사람들이 단순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런 생활방식을 스웨덴에선 라곰(lagom) 이라고 표현한다.
즉 항상 내가 추구하는 심플, 단순화, 원씽등 복잡함을 벗어난 정리된 일상이 일본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는듯 하다.
일본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라고 부르는데 스웨덴에선 라곰이라하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슬림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1차 진료의사로 근무했고, 20년간 일반의학과 공중보건학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된 사실은 유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학자들이 서술한 방대한 과학적 연구논문, 연구결과의 요약논문, 참고문헌, 왕립 보건 지침등에 기반을 두고 쓰였다고한다.
이 책에서 인상깊은 대목은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을 줄인다는 내용이다.
항상 앉아있는것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주의깊게 봐야할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