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신의 술래잡기]는 천재적인 추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판 셜록인 ‘모삼’과 죽은 자가 몸으로 하는 말을 읽어내는 법의학자 ‘무즈선’의 사건파일을 다룬다. ‘셜록’과 ‘왓슨’이 모리어티를 상대했듯, ‘모삼’과 ‘무즈선’은 악의 축 “L”에 대항하며 사건들을 해결해 낸다. 혀를 내두를 만큼...
• 프롤로그
모삼은 여러 번 범인에 의해 칼에 찔리고 정신을 잃어 간다.
• 마르가리타
모삼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을 찾을 겸 해서 클럽에 간다. 그리고 마르가리타 술을 시키고 앉아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와 말을 걸면서 마르가리타의 뜻이 잊지 못할 기억임을 알려준다. 그러다가 클럽이 소란해지고 VIP실에 간 모삼은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모삼은 냉철한 판단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보며 있었던 일들을 유추하며 범인을 찾으려 한다. 그러면서 그 곳에 있는 오팀장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그 방에 들어왔던 호스티스들을 모두 불러 달라고 한다. 그리고 피해자는 재벌일 것이니 수소문해보라고 하고, 들어온 호스티스들에게 ‘피해자를 사랑하냐?’는 황당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처음에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친스스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그리고 사망자는 훠옌동으로 큰 철강 재료사 사장임이 밝혀지고 모삼은 경찰서에 가 일부 기억을 찾고 자신의 친구이자 법의학자인 무즈선에게 전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