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혁신의 비밀]은 국내 한 중소기업이 어떻게 글로벌 기업들이 벤치마킹하는 기업으로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었는지, 저성장 시대를 타개하기 위한 한국형 창조경영 혁신 시스템은 무엇인지, 이에 따른 국내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이 책은 이론 서적이 아니라 지난 20여 년간 대기업과...
요즘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개혁이나 혁신이란 단어를 아주 많이 접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그냥 지금 이대로의 만족이 없기 때문이고 지금 이대로를 만족하면서 살다 보면 남보다 뒤쳐지면서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기업을 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무엇인가 끊임없이 개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기업경영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 더더욱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 조직에 속해있는 조직원들은 언제나 개혁이나 혁신이란 단어를 부담스러워 한다. 무엇인가를 바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 하기가 언제나 부담스럽기 때문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너무 익숙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혁신이란 한자로 풀이해 보면 가죽 혁, 자와 몸 신, 자 이다. 가죽을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자기 몸의 가죽을 새롭게 할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혁신은 어렵고 힘든 것이다. 지금까지 수 많은 조직에서 혁신을 말해 왔지만 진정 혁신을 이룩한 회사는 많지 않는 것 같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고 말하는 회사는 생각만큼 많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