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기의 시대, 국가ㆍ기업ㆍ개인의 생존을 좌우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라!『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이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건네고 있다. 일례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은 4차산업혁명에 잘...
이 책에서 보고 있는 미래는 2027년 쯤이다. 들어봤지만 눈여겨 보지 않았던 3D프린터가 인상적이다. 원래 이차원적인 프린트 기술을 3D로 바꾼 것인데 이건 진짜 혁신적이긴 하다. 만약 가공할 수 있는 재료, 원료의 물성까지 더 다양해진다면 집도 프린터로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앞으로는 엄청 더 빨리 변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 책이 예측하고 있는 미래는 점점 현실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최신 연구를 몇 가지 테마로 분류해서 보면 이게 다 보인다. 그 중 하나가 사물인터넷이다. 저자는 이제 인터넷이랑 연결된 옷을 입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5년에는 이런 일들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인구의 10퍼센트가 인터넷에 연결된 의류를 입고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며, 1조 개의 센서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미국 최초로 로봇 약사가 등장하고 3D프린터로 제작된 간이 최초로 이식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확한 첨단 과학기술 동향은 모르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느낌이 든다.
5만 명 이상이 거주하지만 신호등이 하나도 없는 스마트시티가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자율주행도 선진국에 완전히 보급되지 않은 마당에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미래의 학교에 관한 글이었다. 미래의 나는 학교교장이 이었고, 학교의 모든 시스템은 인공지능으로 조작이 가능했다. 학교는 거대한 유리막 속에 존재했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져서 학교를 거대한 유리막 속에 넣고 학교 운동장에 비를 내리게도 하고 맑게 게이게도 하고,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인 텃밭에 기후를 조작해 계절을 변화시킬 수 도 있고, 교장실 모니터를 통해 각반의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 때는 내 생각들이 아주 먼 미래에 닿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곧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부분이라 생각하니 놀랍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흥분되기도 하고 한편 두렵기도 하다. 인간의 노동력의 많은 부분들을 이제 기계 즉, 인공지능으로 대체 될 것이며, 그 중 놀라운 건, 인간의 영역이라고만 여겼던 부분조차 이제 기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된다.
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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