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밀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는 바로 이런 깊은 고민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 부모를 위한 책이다. 현재 세 아이를 둔 30대의 젊은 아빠이기도 한 ‘더블유투자자문’의 대표 조영환은 자신처럼 아이를 가진 대한민국의 평범한 보통 부모의 경제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자신의 투자...
저자는 장기투자를 강조한다.
나는 ‘이생망’이니 나의 아이들만큼은 그러지 않게 하자. 그 방법이 태어나자 말자 주식을 사 주는 방법이다. 이걸 밀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라 했다.
먹고 죽을 돈도 없는 가구에서는 엄두도 못 낼 방안이다. 정부에서 유아동에게 20만원을 주는 모양이다. 그 돈으로 소비를 하지 말고 주식을 사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정부는 바보같은 짓을 한 게 되지만
가계로써는 괜찮은 방안으로 보인다. 과거 일본에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현금 바우처를 주었더니 다들 저금했다는 말과 비슷하다. 정책이 생각처럼 효과를 발생시키는 게 쉽지 않다.
저자가 장기투자를 강조하기 위해서 공식을 하나 꺼내보자.
114쪽이다.
<복리의 공식. 원금 * (1+수익률) ^ 기간
수익률이 매년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원금이 늘어야 한다.
투자 금액에 제약이 있다면 수익률을 높여야 기간이 단축된다.
투자 금액과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투자기간을 늘리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복리의 공식에 현재 자산의 상황을 대입해 목표를 세워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