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과 인생에 압도당하지 않는 가장 과학적인 2시간 설계법!매일매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데도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시간관리법은 틀렸다. 해결책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이 책 『하루 2시간 몰입의 힘』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절대적인 시간 부족 사태를...
저자는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다음에 뭘 할지 그런 계획성, 우선순위에 맞게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일을 하는 것 자체, 굉장한 집중을 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상당히 쓰게 하기 때문에 그 정신 노동을 방해하는 것을 배제해야 한다고 과감하게 말한다.
몰입의힘 이라는 제목에서 뭔가 공부?라는 느낌도 들었다. 뭔가 열심해야할것같은느낌
내일에 대한 몰두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거부감을 느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의 인생을 사는 것이기에 내가 선택하고 결과까지 나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부분을 통해 여러개를 판단하는 상황은 최대한 없어야한다.
이런 고민을 하던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의지력에 대해 상황에 맞게 자동적으로 발현된다고 한다.
사회생활,다이어트,집행기능은 하루종일 수십번씩 이런 상황들은 제한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통제가 많이 이루어진 과업을 하고 난후
그다음 자기통제가 필요한 과제를 수행해야 할 때 의욕 자체가 없어지고
다양한 유혹에 쉽게 넘어갈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고한다.
즉 전략적인 집중 방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주의가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이것을 자책하고 짜증 내기보다는 천천히 다시 수행하고 있는 과제로
주의를 끌어오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일이 그만큼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서 반드시 일이 성공적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예를 들었다. 그는 우체국장, 인쇄업자, 과학자, 작가, 발명가 등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 그의 자서전에는 그가 미친 듯이 열정적이고 일만 많이 했다고 묘사했는데 저자는 그 가운데서 벤자민 프랭클린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찾고자 노력했다. 저자가 발견한 그의 원동력은 바로 ‘여가’였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그 당시 미국에서는 책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전부 영국에서 주문을 해 들여왔다고 한다. 그는 무슨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토론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공공도서관을 만들었다. 취미가 낳은 산물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큰 것이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한 마디로 리듬을 타며 일하라는 말이다. 아래는 내가 이해하고 요약한 시간관리 팁이다.
1. 결정의 순간을 붙잡아라
- 다음 시간대에 뭘 할지 선택하라. 한 과업을 끝내거나 또는 전화 통화처럼 도중에 방해를 받게 되면 그다음에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서 결정하라.
2.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라
- 몸과 마음은 하나다. 중요한 결정과 창의적인 일을 구분해 컨디션에 따라 분배하라.
3. 잡념에 빠져라
- 억압하면 산만해진다. 사람들은 뭔가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생각한다. 자유로운 잡념에 빠지도록 스스로를 내버려 두라.
4. 몸으로 정신을 조절하라
- 몸 움직이기, 식이 관리
5. 업무 환경을 알맞게 조성하라
- 깔끔하게
나는 아침에 출근 시간보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조용할 때 평소의 두 배 속도로 일을 시작한다. 일이라고 해 봤자 그렇게 어려운 일이 별로 없다. 그렇지만 그 어렵지 않은 일들 중에서 가장 판단이 필요하고 어려운 일을 먼저 한다. 아직 머리가 맑은 오전 시간은 귀하다.
하루 2시간 몰입의 힘 독후감
<하루 2시간 몰입의 힘> 조시 데이비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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