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월가의 인디애나존스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두 딸에게 들려주는 인생 경험과 교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의 20대와 30대, 40대와 50대, 60대를 보내며 삶의 모든 굴곡을 경험한 아버지의 경험론적 인생 수업이며 앉아서 투자용 차트와 통계...
이 책은 짐로저스 인생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짐 로저스는 국제 행사에 초청받고, 한국에도 여러 차례 강연한 적이 있는 투자의 귀재이자 월가의 전설 중 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다섯 살 나이에 야구장에 버려진 빈병을 모아 팔아 처음으로 돈벌이를 했다고한다. 그 후 여러 가지 일자리를 거쳐 윌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고 세계일주 여행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성공하는 것을 즐겼다. 짐 로저스는 재혼으로 늦은 나이에 두 딸을 얻었는데 사랑하는 두 딸을 위해 인생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성취감을 너머 꿈을 꿔야 살맛이 난다. 짐 로저스는 돈 버는 재미만 생각했을 뿐 그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런 생활이 지금까지 계속됐다면 지금쯤 돈버는 재미도 잃어버렸을 것이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투자는 다양한 문화와 여러 인종의 사람을 접할 수 있게 해줬다.
이 책은 로저스가 어린 딸들을 위한 인생수업서다. 식료품을 사러 갈 땐 집에서 나서기 전에 항상 배를 채워야 한다는 실용적인 조언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얻은 투자 지혜까지 두루 담고 있다.
로저스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의 주인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지 다른 누구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발품을 팔며 나름의 조사와 분석을 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로저스는 미국 작은 시골마을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어린 시절 최고의 희망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모으는 것이었다.
7월초 가까운 지인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선물 받아 깊이 공감하며 단숨에 읽고 소책자로 접한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의 ‘영초 언니’ 또한 단숨에 읽었다. 오랜만에 가슴 뛰는 메시지가 있는 소설집을 몇 권 읽으니 독서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솟아났다. 그리고 독후감을 위해 선택한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시작했다. 둘째아이의 돈 씀씀이(용돈은 쓰라고 받는 것, 용돈은 바로 다 쓰는 것)를 보며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찰라 지점도서목록에서 발견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늦둥이 딸을 둔 이 책의 저자는 딸들에게 21세기의 국가인 중국의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아시아로 이사까지 할 정도로 딸 바보다. 사랑하는 두 딸의 인생수업을 위해 작성해 둔 그의 편지가 책으로 엮어졌다.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독후감 , 서평 , 딸 ,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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