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RT × BUSINESS = INNOVATION
파괴적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고찰과 해답, ‘아트경영’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혁신활동을 전개하지만, 아쉽게도 혁신의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경영과학이 종말인 시대다. 시대는 변하는 것이 속성인데 지금처럼 급변한 적이 없다.
확실한 게 없는 시대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대 비즈니스의 기능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등장하는 문제도 변하고 있다.
경영이라 함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지금까지는 규모의 경제로 진입장벽을 쌓았다. 수공업자는 누구라도 대기업도 물건을 저렴하게 만들 수 없었다. 한데 3D 프린터가 풀리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하드웨어의 발전은 거의 끝까지 온 느낌이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이제 시작이라는 주장도 있다.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과거에는 '더 좋게, 더 싸게, 더 빠르게 가 슬로건이었다. 기업은 효율을 강조해야 했고, 조직 구성원에게는 외적 동기, 즉 당근과 채찍을 휘둘렀다. 30쪽이다.
<일하는 인간 역시 당연히 관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일하는 시간에 딴짓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실제로 1940년대에 외국 자동차회사에서는 웃음이 엄격히 금지되어......<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