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감을 갖고 꿈의 창조 과정을 즐겨라!『꿈의 직장 골드만삭스에서 꿈을 찾아 떠나다』는 꿈의 직장 ‘골드만삭스’를 나와 더 큰 꿈을 실현하고 있는 저자가 꿈을 창조하고 그 꿈을 실현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고스펙이라는 환상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치열한 현실, 그 이면의 보이지 않던...
자유, 또는 더 큰 발전을 위해 안정된 삶을 버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는 이들을 '탐험가'라고 불렀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프리랜서'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이기도 하다. 나는 삶에 있어 크게 두 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일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자유로우면서 최고를 꿈꾼다니, 상당히 모순되는 목표인 듯 보이지만 어찌 보면 그렇지도 않다. 바로 프리랜서들이 그렇기 때문이다. 성공한 프리랜서들은 여기저기서 일을 맡기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그 분야의 최고들이나, 그들은 자신의 여가 시간을 놓치지 않으면서 여유있게 일을 선택한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
하지만 프리랜서들도 처음부터 자유로웠던 것은 아닐 것이다.
1. 경험
‘미련 비용’이란 게 있더라. 뭔가를 안 하고 두면 두고 두고 찝찝하다. 계속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 미련이 남을 것 같은 것은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 한계 체증하는 비용을 단박에 꺾어버릴 수 있다. 일 대 십대 백의 법칙이란 게 있다. 처음에는 1의 비용, 나중에는 10의 비용, 더 나중에는 100의 비용이 된다. 원재료 단에서 하자를 발견하면 1의 비용으로 없애버릴 수 있지만, 제품이 만들어지면 10의 비용, 고객에게 전달되면 100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143쪽은 미련비용을 해결하는 좋은 방안이다. 생각나는 건 재빨리 해라. 그래야 미련이 남지 않는다.
<실행력 결핍증상으로 개성 있는 삶에 도전하지 못하는 적당한 스펙의 청춘들에게 작심 24시 법칙을 권하고 싶다. 무언가 이루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를 구상한다. 그리고 24시간 내 행동에 나서는 습관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