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며 세상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데 부족한 능력과 자본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진로 설계 대신 ‘욜로’를 선택하지만 여전히 불안함에 떨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즉 평범한 직장인들과 이제 막...
여러분은 평소 생활하면서 전략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전략이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어찌보면 전략이란 단어는 개인보다는 가업체나 단체, 정부조직 등에서 더 많이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봅시다. 꼭 기업체나 어떤 조직이 아닌 개인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전략들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승리하기 위한 전략, 잘 살기 위한 전략, 돈을 많이 벌기위한 전략, 시험이나 면접을 잘보기 위한 전략 등..
어떻습니까?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기 위해, 나를 차별화 하기 위해 즉,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행동 모든 것들이 결국 전략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어딘가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며 뭔지 모르겠지만 잘 할 것 같지 않은가요?
자, 그런 의미에서 이번엔 다음과 같은 책을 골라봤습니다.
"경쟁과 불확실성의 시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이 구체적으로 여러분 개인의 모든 일상사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계획과 전략을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집을 지을 때 설계도가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인생을 살 때도 설계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그런 설계도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정도라고 이해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크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분을 지어 각각에 비교되는 전략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첫째, 나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나와 경쟁한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 같으면서도 어딘가 좀 이상한 이야기 아닙니까? 내가 내 자신과 경쟁한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나와 경쟁한다에서 나는 바로 어제의 나, 또는 과거의 나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텐데요, 바로 이것을 노리는 겁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고 싶다. 과거의 나로부터 벗어나 좀더 좋은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