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스트레스 상황이 유발하는 부정적 감정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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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일반적인 얘기에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천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해결책 자체가 참신하거나 새로울건 거의 없다.
1.감정을 알아차리자
2.알아차린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자
3.이런 감정이 생기는 이유를 알자
마지막엔 명상이나 산책 등을 권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라고 한다.
근데 상당히 설득적이다. 근거가 탄탄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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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받아들이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자체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책에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호르몬을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 호르몬은 어떻게 이용하느냐-
신기한 것은, 호르몬은 원래 내가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단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믿는 것’만으로도 작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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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는 상황에서 편하게 이를 받아들이는 ‘타고난 순둥이’도 있긴 하다.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건 일견 당연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하건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뉴스에 등장하는 사건, 사고 속 주인공은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들이 꽤 많다. ‘분노조절장애’라는 어려운 말이 이제는 누구나 쉽게 쓰는 말이 됐다. 원인은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지 못해서가 아닐까.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써려간 책이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평안해진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그의 말이 와닿는다.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기분이 좋을 때는 한없이 좋은 사람인데, 뭔가 뒤틀리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걷잡을 수 없이 나락으로 자신을 떨어뜨린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의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갉아먹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주범이다. 특히 조직의 리더가 이런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전체에도 큰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지금 이 시대는 그 규모가 크건 작건 어디에서나 리더로서의 면모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리더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자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책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은 나쁜 감정을 잘 조절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후감]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11/17/data26432180-0001.jpg)
[독후감]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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