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습관 77》은 실용적인 내용과 함께 환경 정보, 다른 나라의 실천방법과 제도에 대해서 다룬다. 나만의 빙하를 분양받고 탄소 배출권 사용하기, 환상적인 목욕을 함께 하기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앞선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환경에 관한 재미있는 책을 찾다가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습관 77’이라는 책을 발견하였다. 많은 생활습관들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고, 내가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겠다. 책에서는 더 이상 지구를 보호하겠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가 명심할 것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기차와 함께 녹색여행을. 며칠 전에 KTX기차를 타고 대구에서 인천에 간 적이 있다. 기차 안에서 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면 소나무 11그루를 심는다.’는 글귀를 보았다. 기차 타는 것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많이 되는 구나. 라고 현실감 있게 느끼게 되었다.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습관 77>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막기 위해 또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77가지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도입부분에 지구온난화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란 지표 부근의 기온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으로 지구온난화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구의 기온이 몇 도 증가’ 또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의 상승’,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에 따른 열대지방의 눈’과 같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끊임없이 들으며 자랐지만 나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구나’정도로 생각하여 사실 지구온난화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방출에 한 몫을 하며 생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