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티프래질은 무질서와 불확실성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해서 무질서를 원하는 특성을 뜻하며, 탈레브가 ‘깨지기 쉬운’을 의미하는 프래질(fragile)에 ‘반대’라는 의미의 접두어 안티(anti)를 붙여 만들어낸 신조어다.
탈레브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전작 『블랙 스완』...
이 책 안티프래질에서 프래질은 fragile은 '깨지기 쉬운' 것을 뜻한다. 안티프래질은 탈레브가 '깨지기 쉬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래질 fragile의 '반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접두어 안티 anti를 붙여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안티프래질은 불확실성과 무질서로부터 우리가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안티프래질적 요소들을 파악하고 그것의 특성을 통찰함으로써 우리에게 조금 더 유익한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안티프래질은 비가 온 뒤 땅이 굳어져 예배해도 깨지지 않고 오히려 강해진다는 뜻이다. 취약점은 위험회피, 형식, 예측성을 선호하는 취약점과 달리 위험을 선호하고, 무작위, 가변성을 수용하며 예측이 아닌 경험에 의존하는 특성이 있다. 안티프래질은 무질서로부터 이익을 얻고, 극복하며, 발전한다.
안티프래질이란?
프래질이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은 단어이다. 주로 택배박스에 유리잔 그림과 같이 fragile 취급주의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렇다면 주로 반대 의미를 뜻하는 anti를 붙인 antifragile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기전에는 깨지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논리적으로 완벽하진 않다. 안티프래질은 깨지지 않는 것을 넘어 불확실성과 충격이 가해졌을 때 더 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우리에게 ‘블랙 스완’으로 익숙한 저자로 세상을 프래질-강건함(robust)-안티프래질 이 3개로 나눠 안티프래질로의 영역으로 안내한다. 불확실성과 충격은 역사적으로 언제나 존재해 왔으며, 현대는 빠르고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안티프래질 해져야한다.
근대화의 산물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많은 것을 정형화하고 이론을 정립해가면서 예측을 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안티프래질이란 개념을 이해하는 것으로 접근하여 낫다. 복잡함을 정리하는 방식 중 하나는 입장을 가지는 것이다. 입장을 가지면 도식화의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이해에는 이롭다.
안티 프래질은 프래질의 '반대말'이다. 부정(not)이 아니다. 프래질은 깨진다는 뜻이고, 이 말의 부정은 안 깨진다, 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면 강건함, robust 이다. 충격을 받았을 때, 깨지는 게 아니라 더 강해지는게 안티 프래질이다.
비유를 통해 이해하자면 안티프래질은 모닥불이다. 모닥불은 바람을 불어줘야 불이 더 크게 일어난다. 물론 태풍이 불면 꺼진다. 그 정도로 심한 바람에 이길 장사는 없다. 프래질은 하나의 촛불이다. 입김을 조금만 불어도 꺼져 버린다.
다르게는 프래질은 도자기 컵이다. 프래질, 안티 프래질 할 때 떠올릴 이이미지다.
안티프래질 Antifragile 독후감
안티프래질 블랙스완에 대한 해법 독후감![[서평] 안티프래질](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1/21/data22401651-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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