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제IQ가 높은 아이는 인성도 성적도 뛰어나다!『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은 경제에 대해서는 배운 적도 없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의 경제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경제교육지침서이다. 내 아이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더욱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첫째는 복리식 적금통장이다. 둘째는 금통장이다. 금통장은 금액이 아니 금의 무게가 찍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있고 향후 금값이 변하더라도 통장에 찍힌만큼 금이 양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금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시세 차액이 생긴다. 셋째는 주식통장이다. 주식의 변동성을 무시하고 꾸준히 투자하다보면 주식투자로 결국 성공할 수 있다. 결국 주식은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이다. 3개의 통장을 가진 아이는 자라면서 복리의 효과를 체감하고, 통장의 수익은 늘어나며, 이를 통해 경제감각이 더욱더 아이의 부를 키워준다. 유대인들이 자녀에게 들려주는 탈무드 내용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세상에는 굉장히 많은 고통이 있다. 팔이 없는 고통, 부모를 먼저 잃은 고통, 자식을 잃은 고통 등등 그러나 그런 고통을 다 합쳐도 가난의 고통만 하지 않다. 가난하면 나만 가난한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그러니 절대 가난하지 마라.”
경제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단순히 아이를 부자로 만들어 세상과 부딪치게 하기보다는 넓은 안목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는 법을 먼저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이다. 겁도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아직 오지 않는다. 모든 엄마가 아니 부모가 원하듯 아이는 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나도 고생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때에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게 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런점이 내가 혹시나 아기에게 피해를 주게 될까봐 혹시나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인 압박으로 인해 하고 싶다는 것을 지원해주지 못하게될까봐 등등 많은 고민과 걱정이 생겼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정말 현실적인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철저히 준비를 하고 싶었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아니면 정말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이 앞섰다. 도서관을 들렀었고,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