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지금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가?『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 캐럴로스가 사업가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드는 이들의 실패를 막기 위해,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자동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처음 알았다. 그냥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체계적으로 알아서 돌아가도록 생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다. 많은 사람들의 성공 신화에 대한 거품도 이야기했다. 빌게이츠가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가로 성공한 건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뿌리부터 남달랐다는 것이다. 바로 자퇴한 것도 아니고 최종적으로 학교에 돌아갈 이유가 없어서 그냥 안 간 것이라고 한다. 이 점은 나도 몰랐던 것인데 아무튼 무턱대고 롤모델이랍시고 누굴 지정해서 따라하면 큰 코 다치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업에서 아이디어의 가치를 저평가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싶은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중 핵심은 바로 ‘돈’을 많이 벌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깊이 있게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등의 사업을 하고 싶은 이유가 줄줄이 소시지다. 다시 말해, 끝이 없다. 그렇다면, 왜 당신은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업이 실패했을 때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할까? 그리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는 여러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누구든 스스로 이런 질문에 답하고 사업에 뛰어들면 이 사람은 성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이런 사람만이 결국 성공할 것이다. 나도 사업을 꿈꾼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 사람은 막연히 ‘사업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도 그 중에 한명이었다. 이 생각에 빠지게 되면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고 그것을 구체화하지도 않고 그냥 그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된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 뒤에는 커다란 노력과 희생이 숨어있다. 많은 사람들은 사업의 성공에만 주목한다. 이 책을 읽으면 사업 성공의 뒤를 알고 확인해볼 수 있게 된다. ‘내가 사업에 성공 할 수 있을까?’, ’내가 그 커다란 희생을 감수 할 수 있을까?‘, ’내가 그만큼 인내하고 노력할 수 있을까?‘ 나는 이 책을 읽고 이와 같은 고민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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