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부가 된 어린 왕자》(부제: 불행의 늪에서 행복을 건져 올리는 비밀)는 마음을 두드리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삶의 비밀을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 열린 마음으로 나누었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삶의 비밀을 이 책에 풀어놓는다. 그것은 내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하러...
지금까지 나는 내가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순탄한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 하며 살아왔다. 단란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주변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삶의 모든 측면에서 조화를 이루는 삶.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삶의 기준은 이와 비슷할 것이다. 그러한 좋은 삶의 기준과 달리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겨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나는 내 환경에 열등감을 느끼거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현실과 환경에 좌절하는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좋은 삶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삶이 어떤 관점에서 평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고 감동적인 문장으로 큰 울림을 준다.
누구나 한 번쯤은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언뜻 생각하면 돈, 명예, 권력 등 세속적인 가치들이 모두 충족된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러한 세속적인 가치가 충족된 삶
진정한 ‘나’의 존재와 내 안의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시즌 1을 읽고 나에게 던졌던 질문이었다. 하지만 ‘나’의 존재를 찾는 일이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고 끊임없는 생각의 연속이었다. 결국 방황하는 우리를 다시 한번 특별한 여정으로 이끌기 위해 돌아온 어린 왕자를 통해 진정한 나를 다시금 깨닫게 해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행복을 찾아 청소부로 일하던 어린 왕자는 어느 날 평생 함께하지만 절대 직접 마주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존재에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들어간 꿈의 세계에서 사람들은 모두 호랑이와 조련사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었다. 어린 왕자는 꿈을 여행하면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며 부정적인 호랑이들의 조련사는 하나같이 눈을 감고 있음을, 반면에 위대한 스승의 호랑이는 온순하며 그와 닮아있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조련사와 호랑이의 관계에서 깨우는 것과 깨어있음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어린 왕자는 꿈의 세계 안의 이 모든 관계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깨닫게 된다.
Ⅱ. 책을 읽게된 계기
어렸을 적에 우연히 어린왕자를 읽은 적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그냥 단지 추천도서라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 책을 권했었다. 성인이 된 지금은 전공서적 또는 자기계발서 이외에는 책을 보지 않고 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어린왕자. 그것은 내가 예전에 보았던 어린왕자일까? 시간이 흘러서 그는 어떤 이유 때문에 청소부가 된것일까.. 책 제목이 흥미로웠다. 첫페이지를 넘기고.. 나는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러한 흥미가 나를 이책 속으로 끌여들었다.
Ⅲ. 책을 읽고 느낀 점
목차를 보면 여러 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크게는 3파트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는 존재의 이유, 두 번째는 질문, 세 번째는 사랑이다.
![[A+ 독후감, 초깔끔] 청소부가 된 어린 왕자 2, 별의 미션(박이철 지음, 부제 길 위에선 모두에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3/09/data26551722-0001.jpg)
[A+ 독후감, 초깔끔] 청소부가 된 어린 왕자 2, 별의 미션(박이철 지음, 부제 길 위에선 모두에게)
![[독후감]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2/17/data2249344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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