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업에 실패한 셸비는 흑인 노예 톰 아저씨를 노예 상인에게 팔기로 합니다. 팔려가는 배안에서 에바라는 천사 같은 소녀를 만나 그녀의 집에서 일하게 되지요. 하지만 어느날, 지옥같은 리글리 농장으로 팔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시련을 겪지요. 톰아저씨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독실한...
2월의 어느 쌀쌀한 오후 셸비는 헤일리와 얘기를 하며, 톰은 아까운 노예라 한다. 그때 다섯 살인 노예 해리가 와서 절름발이 노인 흉내를 내고, 멋들어진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이에 셸비와 헤일리는 좋아한다. 엘리자가 해리를 찾으러 오고, 헤일리는 엘리자에게 눈독을 들인다. 그러나 셸비는 자신의 아내가 허락하지 않을 거라며 반대하고, 이에 헤일리는 셸비의 빚을 갚기 위해선 해리까지 줘야 한다고 한다. 이에 셸비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헤일리를 보낸다. 엘리자는 헤일리와 셸비의 대화를 언뜻 듣고 해리를 뺏길까봐 불안해한다. 에리자는 셸비 부인에게 해리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셸비의 사정을 모르는 부인은 해리를 지켜주겠다고 한다. 엘리자의 남편 조지는 곡식을 담는 마대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한다. 그는 마를 씻는 기계를 발명했는데, 이에 주인 해리스의 열등감으로 농장에서 고된 일을 한다. 엘리자에게 온 조지는 노예를 정하는 건 누구인지 불만을 표하며, 톰 도련님이 자신을 말을 때리듯 때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캐나다로 떠나겠다고 한다.
● 지독한 노예 상인
2월의 어느 오후, 집 주인 셀비는 노예 상인인 헤일리에게 톰을 넘겨주기로 한다. 하지만 셀비는 톰으로는 빚을 갚을 수 없다 하고, 그 때 사내아이 해리가 들어와 재롱을 보인다. 해리의 엄마인 엘리저가 와 데리고 나가고, 헤일리는 해리도 붙여달라고 말한다.
● 슬픈 이별
엘리저의 남편은 이웃 농장의 노예인 조지 해리스인데, 그는 마대를 세탁하는 기계를 발명했다가 못된 주인 때문에 농장에 가 고생하고 있었다. 그 때 조지가 와 캐나다로 떠나 돈을 번 후 데리러 오겠다고 하고 도망친다.
● 엘리저의 탈출
셀비 씨의 아들 조지가 톰에게 글을 알려주고, 저녁에 사람들이 모이자 합창을 하고 성경 묵시로 마지막 장을 읽어준다.
셀비네 농장에 많은 노예들이 있었는데 셀비네는 노예들을 때리지 않았다. 그래서 노예들도 더 열심히 일했는데 그 중 톰은 셀비 농장의 기둥이었다. 그래서 셀비 씨는 톰을 풀어주기로 했는데 셀비의 사업이 망하고 2월의 쌀쌀한 저녁에 악독하기로 소문난 노예상인 헤일 리가 왔다. 그는 톰을 달라며 얘기하는데 해리가 들어오고 그는 해리를 달라고 했다. 이에 셀비씨는 안된ㄴ다고 했다. 그 때 밖에서 듣던 엘리저가 해리를 부르고 불안해했다. 그래서 셀비부인이 왜 그러냐고 묻자 엘리저는 저녁 때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셀비부인은 그럴 리 없다고 했다. 그리고 밤에 남편 조지 해리스가 와 캐나다로 도망친다며 가고 엘리저는 셀비와 셀비부인이 하는 말을 듣고 해리를 데리고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으로 갔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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