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동산이나 교육 등 ICT 도입에 문턱이 높았던 전통적인 산업 영역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기술들이... 이 책은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의 세계를 주도할 핵심 트렌드를 소개한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픈 개인과 기업에게 황금 같은...
크로스테크놀로지는 말 그대로 기술을 결합한다는 뜻이다. 기술을 결합해서 고객을 만든다는 의미일게다. 작금에 유행하는 단어인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런 것들이 비슷한 말이다(내포는 동일한데, 외연만 바뀌고 있다. 개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이다).
테크놀로지를 융합해서 (융합이란 게 교집합인지, 합집합인지도 애매하다) 산업 구조를 재편한다. 경쟁원리 자체를 재정의하라는 주장이다.
(1) 산업의 섹터를 나누고 앞서 가는 기업(스타트업 위주)을 보여준다.
그들이 무슨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융합했는지 알수가 없다. 나심 탈레브는 역사가 시그널이고 뉴스는 소음이라, 했다. 스타트업은 산업의 극히 일부다. 이들이 이미 발생한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중요할 수 있겠지만 경제 전체를 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거대한 흐름, 즉 큰 기업이 어떻게 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2) 산업도 범주별로 깔끔하게 구분이 되었다. 크로스 되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애매하다.
파이브 지는 제너럴 퍼포먼스다. 인프라(아래라는 뜻이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