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명이 긴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과 통증으로 고통 받지 않는 기간도 함께 늘어나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특히 건강한 자연치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백세시대에 첫걸음이다. 저자는 치아가 신체 어떤 부분보다 강하고 오래갈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나이가 됐으니까 안 좋아질거다...
미리 예방을 했더라면 좋았겠다. 귀찮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무엇이든 그저 주어지는 대로 살았다. 이런 삶은 무의미하다. 프론티어에 서서 부딪치면서 개척해 내는 삶이 실존적이다. 그렇게 살았어야 했다. 호르몬 핑계를 대어도 될까, 어쨌든 나이 들면서는 옛날보다 더 도망치면서만 살았다.
치아에 대해서도 정보를 모으고 의사결정이란 걸 해야 했다. 그저 전문가라는 이유로 덴티스트에게 모든 결정을 위임했다. 덴티스트가 자신의 처지에 맞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뒤늦게 뭐라고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 되었다.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 한 초등학교를 지나다 보니 교훈이 보였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여는 어린이. 어린이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시절이다. 난, 왜 누구에게 의사결정을 미루고만 살았을까? 나는 나를 바보로 취급했다. 회사 일이 아니라 내 일부터 제대로 해야 했다. 해서 나의 오래된 약점인 치아에 대한 책을 들었다.
서문에 저자가 써 두었다.
. 아는 게 약이다.
. 뭐든 골든타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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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서평] 백세치아](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4/08/data22649924-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