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실 밖 펄떡이는 과학이야기』은 최초의 과학자인 탈레스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까지 이야기로 과학의 중요 개념을 풀어쓰고 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의 중요한 발견과 신비로운 자연현상 등을 다양한 접근을 통해 과학 원리를 설명한다. 주제와 관련된 생생한 사진과...
필자는 이번에 ‘교실 밖 펄떡이는 과학 이야기(이영직)’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일상생활에 쓰이는 여러 과학적 원리들을 배우고 싶어서 선정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과학’은 필자가 가장 싫어하고 또 못하는 과목이다. 원래 초등학생 때는 과학을 무척 좋아했었고 잘 했었다. 그러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갑자기 싫어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어쩌다보니 과학중점반에 소속되어 억지로라도 공부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쉽게 친해지지가 않는다.
최근까지도 과학을 억지로 공부하기는 했다.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에 ‘교실 밖’이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뭔가 필자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과학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읽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해보았더니, 네이버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다. “초등학생 때는 과학을 좋아하다가 중학생 때부터 과학이 어려워지고 싫어하게 된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