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로부터 멀어지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대한민국 교사·부모에게 드리는 메시지 『공부 상처』. 아이들이 타고난 본능으로서 배움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공부로부터 멀어지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저자는 이것을 공부에 대해 상처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흥미를 잃은 것은 결과이지, 흥미가...
학습부진아는 문제아가 아니다. 누구보다 더 교사와 더욱 긍정적이고 따뜻한 관계 맺기가 필요한 아이들이다. 학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이의 욕구에 맞게 민감하게 지원하고 인정해주며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지식(공부)과 아이들의 삶을 연결시켜주는 곳. 공감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관계를 맺어가는 삶을 배우는 곳. 그곳이 바로 학교이다.
내 공부방법
한번 구체적으로 내용을 밑줄그으면서 읽는다.
종이에 나만의 이해방식으로 정리 노트를 만든다.
그리고 암기를 한 후, 노트를 보며 시험지를 만들어서 혼자 시험(최근)을 보고
틀린 것을 외우면서 공부를 마무리 한다.
<중 략>
‘공부상처’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좀 다르게 작가의 생각을 내가 일방적으로 읽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글을 읽으면서 동시에 그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 나의 경험과 함께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공부하려고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본능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의문을 가졌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때를 떠올려 봤던 것 같다. 나는 초등학생 때 정말 공부를 못했었다. 같은 반 남자아이와 반 꼴찌를 다툴 정도로 공부를 못했었는데 이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공부가 인간의 본능이라면 내가 이렇게 공부를 안할수있지..?’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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