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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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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상곤
독후감
3
책소개 [왕의 한의학]은 조선 한의학의 지식과 기술의 정수가 응집되어 있었을 조선 왕실의 의료와 의학, 그리고 그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왕들의 질병 및 치료 기록이 비로소 분명해지는 태종, 세종 때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 때까지 실록 및 아직 번역되지 않은 영역이...
  • [독후감] 왕의 한의학 한의학과 관련 된 책 읽고 독후감 쓰기
    [독후감] 왕의 한의학 한의학과 관련 된 책 읽고 독후감 쓰기
    조선 왕조는 우리 역사에서 마지막 왕조였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의 역대 왕이 승계하면서 약 오백년간 지속되었다. 그들은 단순한 권력자가 아니라 하늘과 땅, 그리고 만백성을 연결하는 존재였다. 나라의 모든 변화는 왕에게 반영되었고, 왕은 그 변화에 대응하는 책임을 져야했다. 즉 왕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변화를 자신의 마음과 몸으로 견뎌 냈다. 세계 기록 유산으로 남아 있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는 왕의 일상생활과 약물 처방 및 증 상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왕의 건강과 질병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실록에서는 왕의 몸을 “천지의 신이 의탁하고 억조 신민이 받드는 존재”라고 표현한다. 당대 최고의 명의라 할 어의들과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라 할 대소 신료들이 왕의 몸을 치밀하게 살폈고, 당시의 지 식 체계가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병을 진단하고 처방을 마련했다. 따라서 그들의 몸 은 당대의 시대정신과 과학, 그리고 정치 등이 반영된 조선 역사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병은 이미 여러 문헌에서 역대 임금들의 고질적인 병으로 등장한다. 조선 왕들의 사인을 보면 문 종, 성종, 효종, 정조, 순조가 종기에 따른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한의학서 가운데에도 종기나 부스럼을 다루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피부 질환에 관련한 전문의서가 별도로 만들어지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피부질환이 상당히 많이 있었고 치료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 인다. 문헌 기록에 나타난 피부병에 속하는 증상으로는 옹저, 습창, 단순한 피부 가려움증 등이 있다. 다음은 『조선왕조실록』의 질병 기록 중 피부병에 해당하는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해석한 것이다. 종기는 실록에 기록된 피부병 중 가장 많이 다루어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3.03.28| 6 페이지| 1,500원| 조회(111)
  • 조선 왕실의 한의학 - <왕의 한의학>을 읽고
    조선 왕실의 한의학 - <왕의 한의학>을 읽고
    조선 왕조는 우리 역사에서 마지막 왕조였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의 역대 왕이 승계하면서 약 오백년간 지속되었다. 그들은 단순한 권력자가 아니라 하늘과 땅, 그리고 만백성을 연결하는 존재였다. 나라의 모든 변화는 왕에게 반영되었고, 왕은 그 변화에 대응하는 책임을 져야했다. 즉 왕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변화를 자신의 마음과 몸으로 견뎌 냈다. 세계 기록 유산으로 남아 있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는 왕의 일상생활과 약물 처방 및 증상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왕의 건강과 질병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실록에서는 왕의 몸을 “천지의 신이 의탁하고 억조 신민이 받드는 존재”라고 표현한다. 당대 최고의 명의라 할 어의들과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라 할 대소 신료들이 왕의 몸을 치밀하게 살폈고, 당시의 지식 체계가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병을 진단하고 처방을 마련했다. 따라서 그들의 몸은 당대의 시대정신과 과학, 그리고 정치 등이 반영된 조선 역사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극을 접하다보면 내의원, 혜민서 등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四診을 통해 병을 진단하는 모습이나 약, 침, 뜸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장면이 자세하게 나온다. 재미삼아 보던 사극에서 아는 병증과 치료법이 나오면서, 이전부터 본 주제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자칫 미약한 지식으로 눈에 보이는 내용만을 옮길 것을 염려하여 쉽게 실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에 중종의 치통에 관한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고, 과연 당대 왕의 질병이 한의학의 발전을 이끌어나갔음을 실감하였다. 하지만 원고 준비를 하며 자료를 찾아보니, 단편적인 논문은 많았지만 왕의 건강 상태를 한의학적으로 일관성 있게 해석한 책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최대한 일차적 문헌자료를 통해 객관적인 내용을 취하고자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9.06.07| 17 페이지| 2,500원| 조회(136)
  • 왕의 한의학 - 이상곤 저 독후감
    왕의 한의학 - 이상곤 저 독후감
    현대의 대통령들은 각자의 주치의를 가지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받고 있다. 그만큼 대통령이란 자리가 중요하고, 그 직위가 가지는 있는 힘을 감안하면 대통령이 최상의 의료진에게 최첨단 기술을 통한 의학적 관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볼 수 있다. 대통령에 대한 이런 의학적 관리는 비단 현대 뿐 아니라 왕조체제였던 조선에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물론 그 기술이 지금과는 비교 불가능한 정도로 후진적이겠지만, 왕이 받았던 진료가 당시 조선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수준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조선시대에 왕이란 존재는 무소불위의 권력 그 자체였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지만, 그 평균수명은 44세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조선시대의 평균수명이 35~40세로 추정되는 것을 보면 평균을 넘긴 수치이지만, 서민들의 삶이 기아와 노역으로 대변되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수치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왕 개개인마다 정치, 사회적으로 그들의 수명을 단축시킨 이유가 존재하지만 ‘왕의 한의학’ 책에서 저자는 그 경향성을 왕이란 자리가 개인에게 주는 스트레스에서 찾아 결국 현대인들의 병도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이 대다수라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저자는 건강은 위대한 정신이나 도덕적, 역사적 업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구체적 현실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건강은 여러가지 요건들이 정합적으로 잘 맞아 떨어져 균형을 이룰 때 유지되는 것이라는 말이나 건강은 비결을 통해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인 지혜와 실천을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말도 맥락이 같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정치, 사회적인 구조 이전에 한의학이 내리는 건강에 대한 정의를 만나게 된다. 체질론이 대표적이다. 저자에 의하면 화(火)는 신경계에 에너지가 집중되어 몸 전체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9.04.30| 6 페이지| 1,500원| 조회(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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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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