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은 그 모든 과정과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휴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인간ㆍ조직ㆍ사회를 움직이는 법칙을 밝혀낸다. '시간은 인간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다', '공감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곧 행복이다', '운은 실력의 일부가...
통계 물리학 혹은 사회 물리학이다. 물리학 앵글로 사회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양자역학은 양자의 위치와 속도(변화량)을 확정할 수 없다. 보기 위해 광자를 쏘면 그 광자가 양자를 흔들어 튀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양자를 알 수 없는가? 확률적으로 추정해낸다. 그 확률은 행렬로도 방정식으로도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실험을 해보면 대략 맞다. 하니 그냥 쓴다. 왜 그런지 대한 탐구는 큰 의미가 없다. 불안한 우리의 마음만 버리면 된다. 개체는 몰라도 전체는 알 수 있다는 앵글. 그 앵글이 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웨어러블 센서(특히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몇 가지 가설들을 추정해낸다.
(1) out of sight 면 정말 out of mind 일까? 데이터는 사실임을 알려준다.
1/t 미분 방정식이다. 만난 시간이 멀어지면, 안 만나게 된다. 메일도 동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