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노동자로 살아가는 방법이 다각도로 어프로치 되고 있다. 단순히 판매처를 플랫폼이라 할 때, 메신저 이모티콘의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게 있다.
.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
. 비트윈 이모티콘 스통
. 네이버 OGQ 마켓: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에서 사용
. 네이버 밴드 이모티콘 스토어
. 라인 크리이에이터 샵
무슨 생각이 드는가? 콘텐츠가 이길 것 같은가, 플랫폼이 이길 것 같은가? 대박나는 캐릭터가 있다면 플랫폼이 독점 판매하고 싶을 게다. 이 경우 콘텐츠가 이긴다. 하지만 별볼일 없는 캐릭터라면 플랫폼이 이길 게다. 모든 게 갑과 을의 싸움이다. 내공이 있고, 실력을 검증 받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고생만 한다. 이게 플랫폼 노동의 속성이다. 확률의 게임이라면 많은 시도를 해 보는 게 낫겠다. 트라이 할 때마다 독립사건이라면, 트라이(시행) 횟수가 큰 관계가 없겠다. 하지만 합의 사건일 수도 있으니, 시도는 많을 수록 좋겠다.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있고, 양질전환이란 말도 있다. 당신은 체인지메이커입니까?의 161쪽에 다음의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