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쓰기, 버거운 숙제로만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한번 쓰게 하자!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글쓰기 비법『일기 독서록 체험학습보고서 쓰기』. 이 책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와 아이의 글쓰기를 도와주고 함께하고 자하는 부모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글쓰기 과정과 생각...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쓰기란 전문가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고등교육을 마치거나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 대부분 사람들은 글쓰기는 물론 독서조차도 멀어져간 먼 과거의 일 일뿐, 남 얘기로 생각한다. 바로 글과 관계가 많은 작가, 기자 아니면 선생님들을 가장 먼저 떠 올릴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이유도 많다.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바빠서 아니면 릴렉스하게 사는 게 좋아서 등등 갖가지 핑계로 자기계발에 투자를 게을리 한다.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는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그렇게 잘 보는지 모르겠다. 부인하고 싶지만 나 역시 얼마전까지 그러고 살았다. 그러나 갑자기 같은 시간을 보내는 데 쓸데 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뭔가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개인적으로는 위기감 때문에 독서를 하고 쓰기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 자기계발 관련 인터넷검색, 유투브영상을 찾아보게 됐고, 나 자신이 얼마나 나태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