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신맘 류한경의 두근두근 여행육아『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이 책은 아이들이 ‘여행력’을 길러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스스로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는 저자의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사춘기인 두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뉴질랜드에서 두 달간 지내며...
이 책에는 40대 엄마가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두 자녀를 데리고 뉴질랜드에서 두 달간 살아보는 여행기다 나도 이 작가처럼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감정이입이 되며 노심초사 읽어 나갔다 나는 결혼 전 부터 뉴질랜드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에 너무나 가고 싶었다. 신혼여행도 뉴질랜드로 가고 싶었지만 일주일로 다녀오기엔 시간과 비용이 허락되질 않았다 이 다음에 아이와 간다면 이 작가님 코스로 다녀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멋있고 내가 다녀온 것처럼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견했고 나도 이런 가족들의 삶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행 중의 소박함이 나중에는 빅 픽쳐가 되는 과정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