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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 (현대의 지성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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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현경
독후감
4
책소개 『사람, 장소, 환대』는 ‘사회적 성원권’, ‘환대’ 등의 문제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인류학자 김현경의 첫 저서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받아들여진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사람이 된 것인가? 다시 말해 ‘사람’이라는...
  • [교내 대회 수상작] 사람, 장소, 환대 독후감
    [교내 대회 수상작] 사람, 장소, 환대 독후감
    카밀의 이야기와 이 책의 내용을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외국인’이라는 꼬리표는 스티그마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프먼은 스티그마를 ‘어떤 사람의 인격 전체를 뒤덮어서 그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자신을 타인들 앞에 제시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돌출적이고 부정적인 속성’이라고 정의한다. 카밀의 이야기 속 환영 받는 재한외국인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국인이 그 자체로 낙인찍힌 범주는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풀기도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관심의 대상은 그가 아니라 그의 낙인, 즉 외국인이라는 정체성이다. 게다가 그들이 돈 많고 교양 있는 잠시 머물다 갈 ‘손님’이라는 이상적인 외국인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한국에 눌러앉을 것이라고 고백한 사람처럼―라면, 그들에게 주어졌던 환대는 철회될 것이다. 스티그마가 있는 개인이 특정한 행동 노선에서 벗어났을 때처럼 말이다. 즉,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성원권은 조건적이다.
    독후감/창작| 2024.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94)
  • 사람,장소,환대 서평
    사람,장소,환대 서평
    이 책은 인류학자인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 사람이라는 것은 지위인가 조건인가? 진정한 의미의 환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사람, 장소, 환대라는 개념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 한 답을 시도한다.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인정된다는 것이고, 사회에서 자리/장소를 갖는 다는 것이며, 이것은 무조건적인 환대를 통해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절대적 환대’의 개념을 통해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회적 비전(vision)을 제시하며 논의를 마무리한다.
    독후감/창작| 2023.11.14| 2 페이지| 2,500원| 조회(65)
  • 노동자의 자리와 환대에 대하여: ‘사람, 장소, 환대’ 서평 (서평, 독후감)
    노동자의 자리와 환대에 대하여: ‘사람, 장소, 환대’ 서평 (서평, 독후감)
    인간이란 무엇인가? 칸트는 인간에 대한 질문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인식하고, 무엇을 행해야하고, 무엇을 희망하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결론적으로 칸트는 인간을 ‘이성’을 가진 존재로 본다. 이성적 인간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목적이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또 인간의 이성은 도덕 가치를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이성이 인간을 도덕적 인간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칸트의 인간에 대한 설명이 인간의 ‘존재’에 대한 것이라면 김현경의 ‘사람, 장소, 환대’에서는 인간과 사람을 구분하여 좀 더 사회적인 것에 초점을 맞춘다. 김현경은 인간이 한 도덕적 공동체에서 성원권을 가지면 비로소 사람이 된다고 한다. 결국 인간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타인의 인정을 필요로 한다. 어떤 인간에게 공동체 안에 ‘자리’가 마련되고, 또 공동체의 성원들로부터 ‘환대’를 받아 공동체에서 성원권을 인정받으면 그때서야 인간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인간도 공동체를 벗어나 성원권이 박탈당한 상태에서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책에서는 그 예를 태아와 군인, 노예 통해 보여주었다. 인간과 구분된 사람은 무엇이고 또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저자의 인류학적 고찰은 매우 흥미롭다. 사람이란 단순 존재로만 정의될 수 없으며 사회 속에서 만들어지고 인정받는 존재라는 것은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와 이어져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 속에 있지만 사회 속에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이야기한 태아, 군인, 사형수, 노예와 같이 인간일 수 있지만 사람이 아닌 것들은 결국 사회의 외부에 있는 존재와 같다. 출생이전의 태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이고, 군인은 전쟁터에서 사람이라기 보단 하나의 전쟁수단이다. 인간이지만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가장 명확한 예는 노예이다. 노예는 인간이지만 사람은 아니었다.
    독후감/창작| 2020.02.19| 6 페이지| 2,000원| 조회(193)
  • 사람, 장소, 환대 서평
    사람, 장소, 환대 서평
    이 책은 인류학자인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 사람이라는 것은 지위인가 조건인가? 진정한 의미의 환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사람, 장소, 환대라는 개념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시도한다.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인정된다는 것이고, 사회에서 자리/장소를 갖는다는 것이며, 이것은 무조건적인 환대를 통해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절대적 환대’의 개념을 통해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회적 비전(vision)을 제시하며 논의를 마무리한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 사람이란 그 사람됨의 본질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됨이 인정받음으로써 사람이 된다. 이러한 인정의 ‘상호 의례’를 통해 비로소 사람이 되고, 사회의 성원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사회의 성원권을 갖는 것, 사회의 자신의 자리/장소를 보장받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6.11| 2 페이지| 1,000원| 조회(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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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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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별인사 독후감
방송통신대학 관련 적절한 예)
- 국내의 사물인터넷 상용화 사례를 찾아보고, 앞으로 기업에 사물인터넷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술하시오
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