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직장인 퇴사 공부법』은 플랜B플래너로 활동하는 박재현 저자가 지난 23년간 직장생활 중 퇴사를 결심한 순간부터 플랜B플랜에 맞춰 퇴사 공부를 시작한지 딱 1년 만에 성공적인 퇴사를 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담았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누구나 피할 수 없고 모두에게 찾아오는 직장인의...
-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책 제목부터 주의를 이끈다. 아는 사람 앞에서 보기에는 민망하다. 남을 의식 할 수밖에 없는 제목이다. 그런데 추천사를 보면 또 의아하다. 각 회사의 대표 및 임원이 추천사를 남겼다. 본인들에게는 직원이 무조건 필요 할 텐데 퇴사에 대해 적극 찬성하니 말이다. 우리는 모두 다 알고 있다. 이제는 회사가 나를 평생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아마 동기가 경쟁상대가 되고, 후배가 상사가 될 때 정점을 찍을 것이다. 날 위해서 회사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안다. 회사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내가 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브랜드를 일찌감치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진정 내가 크는 길이다. 퇴사를 한다는 것은 회사는 끝이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작정 퇴사는 나에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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