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돈과 나와의 관계 비밀, 머니패턴 속에 답이 있다!왜 열심히 사는데도 돈이 잘 모이지 않을까? 투자만 했다 하면 실패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돈을 벌고 쓰는 패턴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머니패턴이란 과거부터 현재까지 돈을 벌고 쓰는 행동이 규칙적, 고정적으로 반복되어 패턴화된 것을 뜻한다. 심리학...
인간은 패턴의 동물이다. 사회학이란게 인간의 패턴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정규(흔하다는 뜻)성을 가진 사람들의 행태가 연구 대상이다. 개별 사람도 패턴화가 되는 모양이다. 혈액형, 별자리 점성술 같은 느낌이 있긴 한데, 있다고 하니, 일단 믿어볼 일이다(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가 있다. 기차가 아무리 방향을 바꾸려 해도, 선로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 한, 그대로 간다. 어려운 말로 경로의존적이라 한다. 인간의 삶의 패턴도 비슷해서, 경로를 바꾸기 어렵다. 어떻게 해야하나? 누군가가 선로를 전환시켜주어야 한다. 그 어려운 일(코칭)을 저자가 해낸다.
8쪽이다.
<가난 불행 또한 패턴이다. 당신에게는 그 패턴을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패턴을 벗어나는 것은 기차가 원래의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전환해 달라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일이다. 이 때 선로전환기가 훌륭하게 제 몫을 해야만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할 수 있다, 용기를 가져, 불가능은 없다 등 우리에게 북돋아주는 이야기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누구나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부정적인 생각보다 낫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목표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가치관도 사람마다 다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돈’이 필요하고,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전부처럼 생각하고 살아간다. 부자는 부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무조건 부자로 살아가야 하고, 가난뱅이는 가난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현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부자와 가난뱅이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그 이유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부자는 첫 번째로, 지나간 나쁜 일은 빨리 잊어버린다. 두 번째로, 부자는 부자의 말에 귀 기울인다. 세 번째로, 부자는 반드시 플랜B를 세운다. 네 번째로, 가능성에 집중하며 다섯 번째로,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