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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과 계급재생산 (민맥신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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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폴 윌리스
독후감
1
책소개 정보없음
  • 학교,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 도구의 경계 -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을 읽고
    학교,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 도구의 경계 -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을 읽고
    학교,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 도구의 경계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을 읽고 ‘교육현장과 계급 재생산’은 교육 분야의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 윌리스는 교육 자체보다는 학교의 문화, 그리고 그 문화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의 구조와 의식의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저자에 대해 알아본 결과 역시나 윌리스는 현대 문화 연구 센터에서 문화를 연구하는 ‘문화주의자’였다. 문화주의자들은 구조주의자들과 비교해서 사회 구조에 따른 의식 형성이나 사회의 변형보다는 인간의 능동적인 자율성에 무게를 둔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윌리스는 학교 현장에서 영국의 노동계급 아이들을 분석하였다. 그들은 거칠고, 때론 반항적인 아이들이긴 하지만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할 줄 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은 더욱 혁명적이어야 하지만 현실의 노동계급의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노동계급으로 순응하고 받아들인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윌리스는 ‘간파’와 ‘제약’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개념인 간파와 제약을 통해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재생산이론은 사회에 대한 구조적인 시각으로만 재생산을 바라보면서 구체적으로는 학교나 가족에서 ‘어떻게 그들이 재생산 되어가는 가’하는 과정을 연구하였는데, 윌리스는 이 부분을 해명해보고자 하여 '현장기술지적 연구방법(ethnography)'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1부에서는 노동계급 아이들의 현장기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2부에서는 저자의 기술지를 중심으로 한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들을 문화기술지를 통해, 즉 현장 참여 연구를 통해 관찰하고 그들의 세세한 행동하나 말투 하나까지도 옮기고 있다. 그들이 중학교를 거쳐 노동현장에 나가는 순간에서 그 이후의 삶까지 저자는 주의 깊게 살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노동계급의 아이들은 스스로를 ‘싸나이’라 부른다. ‘싸나이’들이 누군지 먼저 살펴보자면 이들은 ‘백인의 유럽계’ 남학생으로 해머타운이라는 공업지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문제아 집단이다. 그들의 부모들은 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육체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 계급이다.
    독후감/창작| 2015.04.19| 3 페이지| 1,000원| 조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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