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퍼플루이드가 무엇이길래 국내 대기업 CEO와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했을까?
수퍼플루이드란 물리학 용어로 움직이는 동안 마찰이 전혀... “초디지털 시대의 산업 변화와 전망, 국내 기업의 대처 방안을 위한 지침이 담겨 있는 책.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
30 여년전 일이다. 초등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이었다. 미래에 대한 상상을 그림으로 그리는 시간이었다. 미래에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그림을 그렸다. 상상해보는 시간이었으니까 그린 것이지 이것이 실현이 될지는 몰랐다. 30년이 지난 지금 화상통화는 일상이 되었다. 초등학교 때 상상으로 그린 그림 중에 우주여행이 있었다. 1969년에 이미 인류는 달 착륙에 성공했다. 하지만 우주여행은 특별히 훈련받은 몇몇이 어떠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하는 일이었다. 비용은 약 3억정도 들지만 2020년부터 우주여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다. 훨씬 빠른 것 같다. 알파고와 이세돌기사와의 대결이 2016년 이었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알파고와의 대결이후에 인공지능(AI)은 세간의 관심이었다.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우리의 삶이 곧 어떻게 될 것처럼 불안하기도 했다. 알파고와의 대결이후 약 3년정도 시간이 흘렀다. 일상의 삶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