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관계의 거리가 있다!관계의 거리를 파악하고, 조정하고, 지킬 줄 아는 지혜를 전하는 『적당한 거리 두기의 기술』. 처세술의 계산된 거리가 아닌 처세의 현명한 거리를 지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내가 만난 대다수 사람들은 비즈니스로 만난 상대방에게도 기꺼이 ‘공’의 영역을 넘어 ‘사’의 영역까지 내어주길 바랐다. 한국사회가 정을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특유의 문화 속에선,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 관계가 사회 전체로까지 확장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업무가 끝나고 진행되는 회식, 주말에 잡히는 단합대회에 가족을 핑계로 참석하기 힘들다 말하면, 순식간에 손가락질 받기 십상이다. 한국 사회에선 회사의 동료들 또한 ‘또 하나의 가족’이다(내 진짜 가족은 집에 있는데…;;) 하다 못해 면접자에게 회사의 장점에 대해 설명할라 치면 할 말이 없을 때 ‘가족 같은 분위기(?)’를 내세우지 않는가. 외국 사람들은 갖지 못한 한국 사람만의 종특이 하나 있다.
지난 주말에 서점을 방문하여 자기계발 관련 서적에서 다양한 책을 살펴보았다. 이 중 유난히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상황을 대변해서 인지 모르겠으나 책의 제목에 더욱 끌려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회생활에서도 인간관계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생기고,이에 대한 대처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인 것 같다.
적당한 거리두기의 기술 - 독후감
독후감 , 서평 , 적당한 거리두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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