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 3권 『루소 학교에 가다』는 서기 2113년의 학교에 다니는 이코와 18세기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에밀의 엇갈린 만남 속에서 생생히 들려오는 루소의 대답을 담았다.
이 책은 18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사상가 겸 소설가 장 자크 루소의 교육 소설 ≪에밀≫에 담긴 그의 사상을 압축하여 담아냈다. 18세기...
조상식 작가의 '루소 학교에 가다'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교육가인 제안 자크 루소의 교육 철학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현대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루소의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의 주요 작품인 '에밀 또는 교육에 관하여'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교육 체계와 가치관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이 책에서 루소의 교육 철학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교육의 목적, 자연과 문화, 자유와 책임, 그리고 교육의 역할과 가치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루소의 교육 철학은 인간의 본능을 존중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환경을 중시하는 자연주의적 접근법을 통해 독특한 교육 체계를 제시한다. 작가는 이러한 루소의 생각을 현대 교육의 맥락에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독후감 과제로 ‘루소 학교에 가다’라는 책을 선정했다. 요즘 나는 철학에 관심이 생기고 동서양 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쉽게 이해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이 책 ‘루소 학교에 가다’는 서기 2113년의 학교에 다니는 이코와 18세기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에밀의 엇갈린 만남 속에서 루소의 생생한 대답을 담았다. 이를 통해 18세기 당시 루소가 비판했던 교육 방식과 그가 생각한 바람직한 인간 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루소를 아는 것은 일상 생활에 아무 소용이 없다. 단지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는 건데 바로 이게 문제다. 사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루소에 대해 시험 문제는 도대체 왜 내는가.' 라는 이코의 말에 정말 공감이 됐다.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사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학교는 그 내용이 어디에 도움이 되는 지는 알려주지 않고 그저 시험을 위해 공부하기를 강요한다.
조상식 작가의 '루소 학교에 가다' - 인간의 본성과 교육의 미래를 탐색하다![[A+독후감] 루소, 학교에 가다(조상식) 독후감, 독서감상문, 독후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4/03/data24178109-0001.jpg)
[A+독후감] 루소, 학교에 가다(조상식) 독후감, 독서감상문,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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