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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한강의 기적에서 헬조선까지 잃어버린 사회의 품격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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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재열
독후감
2
책소개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는 서울대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가 한국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대중교양서다. 저자는 수많은 희생으로 민주화를 이루고, 산업화를 통해 경제적인 부를 누리지만,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빈곤하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들은 한국을...
  • [S+ 독후감]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S+ 독후감]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역설의 시대다. 산업화에 성공한, 1 인당 국민소득 3 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정작 국민 대다수는 이 모든 업적을 ‘남의 이야기’라고 느낀다. 행복감은 떨어지고, 자살률은 세계 최고다.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 민주화를 이룬 지 30 년이 넘었는데, 정작 투표장에 가는 유권자는 줄었다. 촛불혁명을 이루었다는데, 시민의 정치효능감은 바닥이다. 풍요의 역설이자 민주화의 역설이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경제를 더 성장시키면 해결될까? 아니면 민주화가 부족해서인가? 그러나 문제는 고용 없는 성장, 참여 없는 민주주의라는 데 있다. 이런 역설 사회의 해답을 ‘사회의 품격 social quality’에서 찾아보았다. 그것이 경제의 토대이자 민주주의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겪어봐야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그 됨됨이를 ‘인품’이라 칭하듯, 사회에도 ‘품격’이 있다. GDP 국내총생산처럼 화폐가치로 환산해 측정하기 어렵고, 직선제처럼 가시적 제도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품격 있는 사회여야 경제성장도, 민주주의도 제대로 된다. 진짜 중요한 것은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겪어본 이들은 안다. 더 나은 소득과 더 많은 선거로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가 우리 사회에 있다는 것을. - 이 책, 들어가는 글 중에서
    독후감/창작| 2022.08.02| 5 페이지| 1,500원| 조회(40)
  • [독후감][독서록]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독후감][독서록]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우리나라 사회는 불신, 불만, 불안이라는 3불에 휩싸였다. 외부는 한강의 기적, 아시아의 4대 용,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 최첨단 기술을 가진 나라 등 긍정적인 단어로 우리나라를 표현한다. 반면 내부는 온갖 부정적인 단어로 자조한다. 외부에서 보는 모습과 내부의 자화상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왜 만족하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는 것인가. 우선 불신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여타 국가에 비해 경쟁이 심하다. 그리고 경쟁에서 도태된 실패자들에게 재기회를 주지 않는다. 한 번 미끄러지면 끝이기에 서로 속고 속이기 시작했고, 믿지 않기 시작했다. 정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나아진 바는 없다. 오히려 세금 운용의 신뢰성과 복지정책의 효용성 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여기에 사회 주도계층의 채용청탁, 탈세까지 겹치니 불신은 더욱 커졌다. 경쟁을 강조하면서 정작 안전장치 하나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기에, 지금의 상황이 형성되어 버린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는 고도성장 시기를 살았기에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기 쉬웠다. 신세대는 기성세대의 비호 아래 누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렸다. 모두 만족을 쉽게 하다보니 이제 웬만한 성취에 만족하지 못한다. 여기에 지위재에 집착하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너무도 못살았던 과거엔 물질재, 즉 의식주만 해결돼도 만족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의식주가 해결되니 너도나도 지위재, 즉 지위와 권력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지위재가 상대적이란 것이다. 남들이 인정해야 비로소 만족한다. 하지만 사람의 눈높이는 계속 올라간다. 결국, 지위재의 만족 기준 수치도 같이 상승한다. 만족하기 점점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현대인은 불안하다. 고도성장이 끝나고 저성장시대가 도래했다. 저성장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언제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1997년 IMF 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보면 어불성설은 아니다.
    독후감/창작| 2019.08.18| 8 페이지| 2,5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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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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