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너로 무한 경쟁력을 키워라!
이 책은 매너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글로벌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필살무기인 '매너'와 '에티켓'을 소개한다. 매너와 에티켓은 복잡하고 불확실한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또 자신을 좀 더 편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수단이다. 외모와 배경과는 상관없이...
마지막 페이지에 각종 매너들을 요약해서 정리 해놨는데 책의 내용이 쓱 생각이 나고 유용했다.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국제화 시대이니 내가 지닌 매너와 관습 중 부족한 것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고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외국의 매너와 관습을 따라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우리가 가진 문화들을 유지하되 때와 장소 그리고 목적에 맞춘 매너를 갖춰야 한다.
우리는 하루 세끼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위한 음식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차려주신 따끈한 밥상일 수도 있고 강의를 듣기 전 급하게 먹는 삼각김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사회 속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식사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과 친절한 설명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식탁 위의 무법자=진상’이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모르면 ‘진상’이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하루아침에, 아니, 아차 하는 순간에 진상이 본좌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한국인(저를 포함하여)의 무염치 사례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식사예절(식사예절)에 관련된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식사하다가 벌레나 이물질이 발견된다면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레스토랑 이용자 모두에게 공개해야 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