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행복도 훈련이 필요하다!이철우 박사의 행복계발 1만 시간의 법칙 『행복을 훈련하라』. 사회심리학을 쉽게 풀어 설명해 대중들에게 지지를 받았던 저자가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행복은 결정하는 요소, 행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행복을 가로막는 사고방식, 그리고...
1. 저자 소개
이철우 :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학교 사회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사회심리학 박사이기도 하다. 또한 광고·디자인 전문지의 편집장,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연구소의 연구위원 활동으로 다져진 사회심리학의 이론과 통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을 읽는 기술에 대한 연구조사와 저술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나를 위한 심리학》 《세상을 움직이는 착각의 법칙》《관계의 심리학》 등이 있다.
2. 책 내용
prologue
성공하면 행복할까? 긍정적으로 살면 성공은 하겠지만 행복할까? 남들보다 많은 부를 얻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질까? 누구나 쉽게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이러한 질문에 "NO"라고 답하는 책이 나왔다. 바로 사회심리학 이철우 박사가 쓴 『행복을 훈련하라』는 책이다.
1장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을 훈련하라
2006년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102위라고 한다. 1위는 덴마크, 스위스 등이다.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모두가 알듯 핀란드이다. 역시 유럽권이 가장 수치가 높았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최고 수준의 자살율, 이혼율, 최저 출산율,1인당 최고 노동시간을 가지고 있다. 절망적인 결과이다. 2010년 한국 경제규모가 세계 15위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54위라고 한다. 1960년대 이후 세계 최하위였던 우리나라가 300배나 증가한 결과이지만 그 속을 본다면 우리는 결코 행복한 것이 아니다.
일단 돈을 어느 정도 벌고 나면 비교 대상이 달라진다. 사람은 돈을 벌면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는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의 대상은 자기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자기보다 놓은 수준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열등감을 느끼는 게 당연하고, 일단 비교를 하게 되면 누구나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한마디로 행복을 위해서라면 비교는 금물이다.
성공으로 자신과 주위의 눈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태다. 높아진 기준치가 심지어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