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는 석유가 현대사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쳤던 역사 속 장면 33가지를 골라 친절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이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 최강국 미국의 패권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석유 생산 및 유통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지정학적 중요성을 바꿔 놓는지, 한국을 비롯한...
주요내용 ;
책의 첫 머리인 프롤로그를 ‘오늘을 이해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시작하며,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시대를 꿰뚫는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현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단 하나로 꼽으라면 석유라고 한다. 석유는 세계 정치와 경제 흐름의 중요한 축이지만, 석유가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이 아니라 현대 세계에서 ‘이해관계의 근원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석유는 국제 사회에서 부와 힘의 원천이었고, 석유의 지배는 곧 세계의 지배였기 때문에 이 흐름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2000년 이후 발생한 9.11테러, 세계화, 이라크 전쟁, 금융 위기, 양적 완화와 초저금리 기조, 이란 제재, 그리고 트럼프의 고립주의 회귀까지, 이 모든 것의 기저에 석유가 있으며, 최근의 주요 사건마다 석유가 결정 요인으로 작용했기에 석유 없이 오늘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은이는 강조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Youtube)라는 플랫폼의 성장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이제는 레거시 미디어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정치인, 연예인, 일반인, 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영상을 올리면서 시청자들의 안목은 과거보다 더 빠르게 넓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세계사와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이 분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궁금해했고 그 관련 영상들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석유라는 에너지원이 국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후로 석유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이번 기회에 서평 과제를 하면서 그 공부의 깊이를 더 확장하고자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요약문은 ‘-다’의 형태로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다. 뉴스, 신문, 인터넷 등을 이용하면서 과거보다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흐름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꿰뚫는 키워드를 찾아내야 한다. 더 나아가 국제 질서를 결정하는 강대국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야 세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그 키워드는 ‘석유’와 ‘냉전’이다. 냉전은 종식되었지만, 석유는 여전히 세계 정치와 경제 흐름의 중요한 축이다. 더 나아가 오늘날 금융 시스템은 상당 부분 석유라는 실물 자산의 가치에 기대고 있다. 그러므로 석유가 나지 않는 한국은 이를 배제하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자원이다. 오늘날 석유를 이해하지 않고 이해한다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대부분 사람은 ‘석유왕’은 미국의 존 데이비슨 록펠러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이는 미국에서 국한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미국의 석유 사업을 지배했고, 오늘날에도 세계 최대 기업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세계사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면 ‘석유왕’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이다.
최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원유시설 2곳이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동을 멈추고 원유생산이 감소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는 등 국제정세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2차 세계대전부터 오늘날까지 석유는 국제질서에 영향력을 미치는 핵심 키워드이다. 9.11 테러, 이라크 전쟁, 금융위기, 이란 제재, 트럼프의 고립주의 회귀까지 그 기저에는 석유를 둘러싼 이권이 개입되어 있었을 것이다. 사실 석유는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최근 들어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는 누가 뭐래도 인류를 움직이게 하는 최고의 동력이다. 그리고 그 자원을 둘러싼 내막을 이해한다면 우리가 세계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를 펼쳐보았다.
노동소득보다 자산소득의 증가율이 높다는 피게티의 주장을 들었다. 노동자인 나는,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종의 기원'을 쓴 '다윈'은 적응하는 동물이 생존한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세상의 불평등을 목소리 높여, 고발하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다. 날씨 탓을 하는 시간에 우산을 만들자는 심정이다. 개별종목 투자를 했다. 파란색이 보이니 드는 생각이 '아, 이거 작전하는구나' 하는 거였다. 투자가 안 되면 세력탓, 작전 탓을 하게 되었다. 그런 마이너스적인 생각을 없애고자 ETF를 보았다. 한국 주식시장이 아닌, 원유 ETF(인핸스드, 인버스)를 하기로 했다. 누가 기름값을 작전, 세력화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었다.
향후, 셰일 오일, 가스 등으로 인해, 유가는 내린다고 보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송유 파이프를 까는 인프라 투자를 완성하는 순간, 유가는 떨어질 것이다.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서평](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11/05/data25209291-0001.jpg)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서평
서평 , 리포트 ,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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