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돈 때문에 상처받고, 돈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소비 안내서!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 박미정 대표의 첫 책 『적정 소비 생활』. 저자 박미정은 돈이 목적이 아닌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생활’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많은 가정의 경제문제를 상담하다보니 사람들이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돈이 없는 사람은 늘 부족함에 목마르고, 돈이 많은 사람은 언제 고갈될지 모르는 돈에 불안하다. 없어서 못쓰는 사람들과 불안해서 쓰지도 못하는 사람들.
신용불량과 개인파산을 겪어본 박미정 생활경제코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소비문화이다. 소비성향만 보더라도 사람의 생활방식에 대해 알 수 있듯이 현대인의 소비 생활은 중요하다. 특히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는 저성장 시대에서는 더 그렇다. 그 이유는 잘못된 소비 생활은 바로 미래에 대한 불안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에도 체계가 있어야 하고 관리가 필요해진다. 즉 적정 기술과 마찬가지로 소비에 적정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