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 「해리포터 시리즈」 제5권 『불사조 기사단』 제1권. 사사건건 해리를 괴롭히는 사촌...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다. 해리가 5학년 된 호그와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편인 불의 잔에서 볼드모트의 부활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앞으로 선과 악이 어떻게 부딪힐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잡아당겼다. 이제 퀴렐 교수의 머리 뒤에 기생하던 볼드모트나, 일기장에서 잠자고 있는 볼드모트가 아닌 몸을 가진 볼드모트가 등장했고, 그를 막기 위해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된다. 바로 5편의 제목이 ‘불사조 기사단’ 인 것 또한, 볼드모트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기사단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힘을 회복하고 추종자를 늘려가는 볼드모트에게 덤블도어, 루핀, 시리우스 등 이전부터 그에게 대항했던 자들 이외에 해리와 친구들이 합세한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오로지 ‘선’을 위한 그들의 용기가 불사조 기사단 전체에 걸쳐 묘사된다.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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