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이상적인 시간 활용법과 잠재의식 활용법을 소개한다. '공부는 노력보다 요령이다'라고 말하며 '꼼꼼하게 읽지 마라', '목차를 암기하라', '정리에 공을 들여라' 등 11가지의 공부하는 요령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은 공부의 유무가 아닌 방법에서 차이가 나는 시대라고 말하며 효과적인...
우리는 보통 공부를 할 때, 꼼꼼하게 읽어야한다고 강요받고, 스스로도 그 강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꼼꼼하게 읽지 말라고 조언한다. 대신 목차를 암기하고, 그에 따른 전체의 틀, 논리의 흐름을 볼 것을 강조한다. 이에 더해 공부를 정각에 끝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공부를 정각에 끝내지 않고 늘어지면 다음 공부하기가 싫어지기 때문이다.
목차읽기에 있어서 저자는 목차를 먼저 보고 이 목차를 우선 암기한다고 한다. 내용보다 목차라는 논리의 틀과 구성이 정말 중요하기에 반드시 외워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각 항목을 보며 상상을 하는데, 이는 상상이 맞을 경우 내용 학습 속도가 빨라지는 이점이 있고, 상상과 다를 경우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기에 어느 방면이든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