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절세 고수의 세금아껴 1억 만들기』는 현직 회계사인 저자 남영우가 매일 세금을 내고 있는 당사자이면서도, 세법을 낯설고 멀게만 느끼는 대다수의 소시민들이 더 이상 몰라서 억울하게 내는 세금, 몰라서 챙겨 받지 못하는 혜택이 없도록, 어려운 세금상식, 절세비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연말이 되면 모든 직장인은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한 푼의 세금이라도 더 환급 받을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된다. 나 역시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 또 금융기관 직원의 한 사람으로 늘 세금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조금만 깊이 알려고 하면 너무 복잡한 내용이라 지레 겁을 먹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작성되어 다른 세법 책에 비해 읽기가 훨씬 수월하였으며 저금리 시대에는 재테크보다 세테크를 잘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저자의 말이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
책의 구성은 꼭 알아야 할 절세의 상식, 월급쟁이 연말정산, 사업자 절세 방법, 부동산 절세, 상속 및 증여 절세로 평소 알고 싶었던 분야이지만 내용이 방대하고 그 때마다의 경우의 수가 달라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없었던 세금 내용에 대해 주인공의 상황을 하나하나 예로 들어 실제로 절세되는 금액까지 설명 되어있다.
12월이 되면 많은 직장인들이 세금 계산을 하기 위해 바쁘다. 매년 바뀌는 세제 혜택이나 여러가지 법 때문에 매번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서민들의 몫이다. 게다가 내년 초가 되면 물가는 오르고 생활비는 점점 더 많이 들게 된다. 이런 상황에 재테크라는 말은 일부 계층만을 위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서민들은 한푼 두푼을 아껴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 1인당 평생 내는 세금이 약 12억7000만원이라고 한다. 한 번에 내는 것이 아니라 평생 나누어서 할부처럼 내다보니 그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합해보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된다. 이런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그 금액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는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절세 고수의 세금 아껴 1억 만들기
독후감 , 서평 , 절세 , 절세 고수의 세금 아껴 1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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