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학 독서가 삶의 차이를 만든다!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인문학 독서법의 비결『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통해 새로운 독서법을 소개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각 기업체의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절실히 느껴왔던 ‘인문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위대한 세계는 책의 세계다.” p.216
저자 김병완은 과거 도서관에서 보낸 3년간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비범한 작가+⍺로 변신하여 현재 많은 이들에게 한 사람이 도서관에서 어떤 기적을 만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한 마디로 말하면 독서로 인생이 확 바뀐 분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든 책은 골고루 읽는 것이 좋지만 그중 반드시 인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왜냐면 삶과 인문학은 하나이며 읽는 만큼 삶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책의 좋은 점은 사람들은 책을 대함에 있어 좋고 나쁨, 쉽고 어려움 등의 구분이 있지만 책은 사람을 구별하지 않는다.
책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고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리고 책은 그 책을 읽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물론 그건 책 혼자만의 힘은 아니고 그걸 읽는 사람의 노력도 함께 있어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노력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삶과 인문학은 하나라고 표현되는 만큼 한 권의 책을 읽으면 그 속에서 우리네 삶의 모습을 찾아내고, 인간의 본성을 읽어내고, 저자의 집필의도를 찾아보는 등 다양한 사유를 하여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지혜를 찾아내는 과정을 뜻한다.
인문학 독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다. 영국의 정치가 디즈레일리는 “단 한권의 책 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경계하라“ 고 말한 적이 있다. 삶과 인문학과 독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는커녕 사유하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다. 책은 우리에게 삶을 선물해 준다. 타인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고스란히 우린 책을 통해 전수받을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게 바로 인문학 독서이다. 독서를 식사에 비유한다면 국과 밥만 먹는 것이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여러 가지 반찬을 통해 골고루 영양소를 흡수해야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한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로 자기계발서 위주로 한다든지, 읽기 쉬운 실용서만 읽었다고 해서 올바른 독서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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